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숍, 돈육 외식업의 노하우 공개
글로벌 프리미엄 돈육 ‘아그로수퍼’는 지난 13일 서울먹거리창업센터와 함께 컬리너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먹거리 관련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상품개발을 돕는 서울시 산하 푸드테크 육성기관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셰프와 MD, 외식업주 및 창업자 등 다양한 돈육 비즈니스 관계자들이 참여해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미트디자이너이자 미르스타푸드를 운영하는 조욱 대표를 초청했다. 조대표는 국내의 다양한 외식업 브랜드와 꾸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고, 직접 시연을 진행하며 돈육 외식업의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아그로수퍼는 세계 최초 UN이 인증한 글로벌 친환경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로 최고 수준의 맛고 품질을 자랑하는 돼지고기를 전세계 66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칠레의 대표 글로벌 농축산 대기업이다.
가축의 교배부터 사료 생산, 사육, 도축, 포장과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본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는 100%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통해 최고 품질의 육류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축산 분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메탄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발전용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을 도입,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통해 2004년 농·축산 분야 세계 최초로 유엔으로부터 지구온난화 방지 기후협약 실천 인증을 받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아그로수퍼 아시아 지역 총괄 영업이사이자 한국 지사장인 홍경철 지사장은 “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돈육관련 비즈니스 담당자들에게 프리미엄 돈육을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추후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행사개최를 통해 아그로수퍼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고 외식업계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